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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내년 입∙출국자 늘면서 영업익 2배이상 증가 예상 – 신한금융투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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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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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내년 입∙출국자 늘면서 영업익 2배이상 증가 예상 –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에 대해 내년 입∙출국자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내년 출국자는 올해보다 7% 증가한 2861명이 될 것”이라며 “하나투어의 전체 송출객은 올해보다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별도 실적이 개선될 수 있고 일본 출국자가 회복되면 일본 자회사도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2분기 이후부터 중국인 단체 입국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 하반기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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