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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아 기대수명 83세..1970년 62세에서 20년 이상 늘어나 - 통계청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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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를 기준으로 기대수명이 대략 83년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7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전년 대비 0.3년 증가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3세, 1985년 69세, 2000년 76세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7년 연령별 사망확률을 따른다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자는 85.7년이었다. 전년 대비 남자는 0.4년, 여자는 0.3년 증가했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0년으로 전년대비 0.1년 감소했다. 남녀간 격차는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2017년 60세 남자는 향후 22.8년, 여자는 27.4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 10년 전 대비 60세의 기대여명이 남자는 2.8년, 여자는 2.7년 증가했다.

2017년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59.6%, 여자 79.6%였다. 10년 전 대비 남자는 14.0%p, 여자는 10.5%p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 더 높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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