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9일 오후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역 고객, 거래 기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경제와 환율 전망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DGB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DGB대구은행은 29일 오후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역 고객, 거래 기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경제와 환율 전망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강사 2인에 걸친 강의를 진행했다. 1부 강의에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 박희찬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경제 이슈 및 2019년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정미영 센터장이 외환시장 동향과 2019년 환율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서문선 DGB대구은행 상무는 “올해는 미중무역전쟁, 미 금리 인상 과 신흥국 통화 불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여느 해보다 컸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글로벌 경제 상황 및 환율 전망에 도움을 주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에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환율전망세미나가 거의 없었던 바, 지역 대표기업으로 고객 및 관련 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강의를 지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