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시57분 한은이 1년만의 금리 인상을 발표한 뒤 3년 국채선물은 109.00선을 넘어 109.1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3년 선물은 10시10분 현재 전일비 3틱 오른 109.00, 10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26.04를 기록 중이다.
A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인상은) 대부분 기대했던 결과이며, 별 의미 없다"면서 "추가 악재만 없으면 밀릴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수의견이 1명 이하거나 추가 인상을 언급하는 경우 외엔 밀리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B 증권사 관계자는 "예상대로 금리를 올린 뒤 커브는 더 플랫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C증권사 딜러는 "한은이 밀린 숙제를 하는 차원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올렸다. 내년엔 올리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긴 한데, 오늘 소수의견 수, 한은 총재 코멘트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D 증권사 한 딜러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오랜 불확실성 해소로 채권시장이 강세"라며서 "내년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렵고 연말 수급이 어려워서 금리가 높은 올해 미리 매수하자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E 증권사 딜러는 "시장은 예정된 재료 반영이라는 점에서 차분하게 반응 중"이라며 "저가매수 심리는 여전하다. 다만 소소의견이 몇명일지에 따라 가격변동 가능성이 있어서 그 부분을 기다리고 있다. 1년 언저리 단기채권들도 민평 언저리 매수가 금리 결정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봐서 단기금리도 이미 기존에 인상을 프라이싱하고 있었던 상태로, 재료 실현에 따르는 매수로 봐야할 것같다"고 말했다.
F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 매도로 약세 출발했다가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강세 전환했다.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멘트 및 소수의견 경계하며 지켜보는 듯하다"고 말했다.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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