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월간 전망에서 "국내 경기는 2019년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뿐만 아니라 올해보다 속도도 줄어들어 하향 위험도가 높다. 한국의 성장률은 올해 2.6%, 내년 2.4%로 둔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금융안정을 위한 금리인상은 올해 11월 한차례 단행된 이후 2019년 상반기까지 휴지기, 하반기는 중국 경제둔화 정도를 감안하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 상단을 국고3년 2.00%, 국고10년 2.30%, 하단은 연내를 기준으로 3년 1.85%, 10년 2.10%를 제시했다.
금리 레벨 상 추가 하락에는 신중하겠으나 내년까지 여지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