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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남짓 플러스 이어질 듯..은행 차입 더 둔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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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해소되는 구간에 들어온 가운데 이날도 1조원 남짓 지준 당일이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차입수요는 좀 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공자기금 0.9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0년) 0.9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이 1.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부족규모는 37조원 중반대로 축소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5.0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0.6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37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통안계정 29일물 입찰에선 2.28조원만이 낙찰됐다.

당일 지준이 1.3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9조원 가까운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세출이 스퀘어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가면서 은행 차입수요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및 국고여유자금 운용으로 운용사 및 신탁부 매수자금이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5bp 하락한 1.58%, 1.60%를 기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491%,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2.6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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