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홍식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이 전세계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내 통신업종 대표주인 SK텔레콤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2020년 자율차와 스마트시티 구현이 가능한 5G SA의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멀티플 할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6년 만에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요금인가제 폐지,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등 규제 환경이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간지주사로의 전환, 주당배당금 증가 등으로 로 기업 가치 증대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