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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제한적 강세 흐름 이어가..수급 요인으로 밀리는 데 한계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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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제한적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 전 트럼트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개장 직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장중 소폭 강세 무드를 이어갔다.

11시 5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4틱 오른 108.92, 10년 선물(KXFA020)은 13틱 상승한 125.4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선을 1332계약, 10선을 33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3년물은 민평 대비 0.7bp 하락한 1.908%, 국고10년은 1.3bp 떨어진 2.157%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은 26일 미국 금융시장이 끝난 뒤 "중국의 관세인상 유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나머지 267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으로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했다.

시장은 금통위와 함께 G20 관련 재료를 대기하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강한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 금리인상이 1회 뿐이라고 기대하는 데다 수급이 좋으니 장이 잘 안 밀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5일 이평선이 깨지려면 금통위가 돼야 할 것같다. 아직은 5일 이평선 근처에도 못 오고 계속해서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11월 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없으니 다들 밀리면 사자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스탠스 정도를 제외하면 악재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단기 구간은 일단 대차 리콜 들어온 물건들이 계속 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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