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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 통안계정 입찰규모 줄이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전환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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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통안계정 입찰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준 당일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5.0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0.6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37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있다.

한은은 통안계정 29일물을 만기보다 줄인 2.5조원 가량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준 당일이 1.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 적수 부족규모는 39조원 안 쪽으로 들어올 수 있다.

전날은 국세환급 등 재정 자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4천억 남짓 부족하면서 적수 마이너스 규모는 40조1천억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겠지만 일부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일을 앞두고 자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매수 여부 및 그 규모에 따라 수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전일보다 1bp씩 오른 1.63%, 1.65%를 기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17%,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0.5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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