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의지가 크지 않은 가운데 좁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2시35분 현재 1틱 하락한 108.87, 10년 선물(KXFA020)은 4틱 떨어진 125.2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1300개, 10선을 2500개 남짓 순매도 중이다.
채권금리는 상승폭을 줄였다. 국고5년(KTBS05) 금리는 민평대비 0.3bp 오른 2.010%, 국고10년(KTBS10)은 0.7bp 상승한 2.172%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 후반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레벨 부담과 금리 반등의 한계 등이 동시에 고려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내일 30년 입찰이지만 절대 금리가 너무 내려온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금리 상승 압력이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한은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내놓지 않는 한 장이 밀리기도 어렵다"면서 "장이 밀리더라도 그 상황이 오래가기는 어렵다. 유가 상황이 답을 준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단 이번주엔 100%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듯하다"면서 "시장도 엷은 상황에서 12월엔 매도 행위에 따른 부담도 따른다. 시장이 잘 밀리는 가운데 금통위가 끝난 뒤에서 소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금요일 장이 예상보다 너무 강해지면서 일단 레벨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또 다들 이번주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다만 장기금리는 계속 낮아질 것이란 컨센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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