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외인 선물 공략과 국발계 재료로 강세폭 확대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3 11:2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3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이 선물 매수로 끌고 로컬 플레이어들이 따라 붙으면서 강세폭이 커지는 구도가 형성됐다.

국고채 발행규모 축소 등 우호적인 수급을 버팀목 삼아 일단 국고3년이 1.9%에 다가섰다.

3년 국채선물은 11시15분 현재 10틱 오른 108.88, 10년 선물은 40틱 상승한 125.33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선을 당기던 외국인은 3선 매수 규모를 줄이고 10선 매수를 늘렸다. 외인은 3선을 570개, 10선을 1600개 가량 순매수 중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이 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3선이 80위로 가면서 외국인이 당겼고 이후 증권이 따라 붙었다"면서 "국발계 자체는 우호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그간 12월엔 순발행이 거의 없는 때가 많았다. 아무튼 외인 매수, 국발계로 매수심리가 자극을 받으면서 3년 금리가 1.90%를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3년 금리 90 안착은 어렵다. 여기서부터 매물이 나오고 있다. 다음주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리면 1.75%, 그러나 금리인하 기대감이 생기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면 향후 추가로 강해지는 데도 한계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이 초반에 선물로 질러준 게 컸다. 국발계 자체는 우호적이었으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미리 강해진 것으로 본다"면서 "금통위 전 다들 매매를 자제하고 있다가 장 초반 예상보다 강해지자 순간 당황해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