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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소폭 마이너스 예상..레포 수급 상당히 어려울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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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적수부족 규모가 커 차입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포시장 수급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당일지준이 소폭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9조원 남짓한 수준 정도로 예상된다.

전일은 당일 지준이 2.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39조원에 약간 못 미쳤다.

국세환급 등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조기환매 2.0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95조원 등이 지준 플러스 요인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1.8조원, 한은RP매각(8일) 14.64조원, 공자기금환수 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채 조기환매 대금이 나오겠지만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시중은행의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크게 감소하고 운용사, 은행신탁의 전반적인 자금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60%, 1.62%를 나타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29%.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8.6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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