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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40조원 남짓으로 불어날 듯..레포 수급 다소 타이트해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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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40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준 증가요은 재정 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조기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4.9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1.8조원, 공자기금환수 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7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만기보다 많은 16조원 가량의 RP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준 당일이 4조원 가량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적수 부족규모는 40.5조원 수준 근처를 나타내게 된다.

전일은 재정 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53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당일이 6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5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규모가 1조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자기금, 국고여유자금이 환수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커져 일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히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및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고 다소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3bp씩 오른 1.58%, 1.60%를 기록했다.

전일 집계된 평균 콜금리는 1.505%,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0.3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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