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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미∙중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고조…이익 상향 여지↑ - SK증권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11-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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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미∙중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고조…이익 상향 여지↑ - SK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SK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라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22일 이지훈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에선 교체수요가 지속되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판매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낮아지겠지만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하는 데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8조3500억원으로 올해보다 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500억원으로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재무구조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말에는 부채비율이 171%까지 감소하고 순차입금도 3조원 아래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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