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부터 주가 약세가 채권 강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3선을 사고 10선을 팔고 있다. 10년 선물 낙폭이 좀더 두드러지는 편이다.
2시5분 현재 국고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 대비 0.8bp 오른 1.948%, 국고10년물은 0.4bp 상승한 2.169%를 기록 중이다.
주식에 대한 민감도 떨어졌지만, 이를 제외하면 그나마도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주식 낙폭이 줄어드니까 그에 따라 채권가격도 하락했다.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식에 연동돼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선물사 관계자는 "보는 것처럼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좁은 레인지 등락만 지속하고 있다. 지겨운 흐름"이라고 말했다.
금통위 전까지 이같은 양상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도 큰 편이다. 최근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주가 급락 양상이 자주 나타나는 가운데 시장은 일단 숨을 고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11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 금리를 더 올리기 어렵고 미국도 금리 상승이 막혔다"면서 "경기가 안 좋아 이번에 금리를 올리면 채권을 사겠다는 게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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