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송종욱 행장 "최고 중기·중서민 전문은행 도약할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1-20 14:11 최종수정 : 2018-11-20 14:22

창립 50주년 기념식 실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0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0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중서민 전문은행 비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일 오전9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종욱 행장은 "지난 50년동안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광주, 전남 지역민과 고객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100년 은행으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100년 은행의 신화를 이루기 위한 3대 대도약을 발표했다.

송종욱 행장은 △도전과 혁신으로 항상 새로운 '뉴뱅크 광주은행'의 건설 △진정성이 묻어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따뜻한 광주은행'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 서장하는 '100년 은행 광주은행' 3가지를 꼽았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50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감사 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임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부점장, 직원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광주은행의 지난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창립 50년 만에 자기자본 1조7000억원(자본금 2566억원), 총자산 27조원(영업자산 40조원), 1600여 임직원이 함께하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 성장했다.

2018년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414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6.31%, 고정이하여신 0.51%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상생 경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중서민을 위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에도 앞장섰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