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5일 오후 2시30분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와는 별도로 1981년에 설립한 광주은행 장학회를 통해 올해까지 37년 동안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 은행은행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