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16일 구리시와 가평군 좋은 아침연수원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하고, 캠코 양기영 서울동부지역본부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구리시 안승남 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구리시청 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캠코는 서울동부지역본부가 구리시와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동부지역본부는 기초수급자 등 구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와 함께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했으며, 금번 행사에는 구리시청 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2019년 2월말까지 구리시 지역 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장기소액연체자분들이 없도록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신청·접수를 돕는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구리시청과 협의를 통해 구리시 관내 장기소액연체자 등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및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