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Just Love! JB카드 연말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응모하면 최대 100만원의 J-money 적립 기회를 얻게 되며, 동시에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이웃들에게 연탄이 기부된다.
전북은행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소지자 중 이용액이 10만원씩 누적될 때 마다 응모 기회가 1회씩 부여되며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등 1백만 포인트(2명), 2등 10만 포인트(30명), 3등 5만 포인트(100명)의 J-money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J-money는 사용처가 제한되는 타 포인트와 다르게 1포인트만 있어도 현금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최종 응모자수가 5000명 이상이면 1000장, 1만명 이상이면 2000장, 2만명 이상이면 3000장의 연탄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J-money는 고객이 원할 때 현금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만료된 포인트의 일부는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에 기부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