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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건조증 기승, 눈에 좋은 영양제 섭취가 도움

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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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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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건조증 기승, 눈에 좋은 영양제 섭취가 도움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본격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환기 시간은 줄이며, 난방기구의 사용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가 탁하고 쉽게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피부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평소에 관리를 소홀히 했던 눈 건강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의 눈물은 눈물샘에서 분비되어 코로 배출되거나 눈 표면에서 증발한다. 우리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지만 눈물은 강물처럼 순환하고 있다. 눈을 깜빡이면 눈 표면에 눈물이 고르게 퍼지며 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적셔 준다. 또한 눈물 속에는 항균 성분이 있어 병균을 제거하기도 한다.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눈물의 역할인데, 눈물의 양이 줄거나 눈물의 질에 변화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안구건조증이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거나 눈앞이 흐려 보이는 것이 있으며, 눈 피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현대인의 만성질환으로 요즘은 콘텍트렌즈 착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젊은 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내버려 둘 경우 시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구건조증 원인을 파악하여 안구건조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 속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몸속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물 분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수분이 많은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장시간 실내에 있을 시 환기를 자주 하며 가습기 등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증상에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눈이 건조하면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데,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눈의 수분을 높여 줄 뿐 지속적인 해결법이 아니다.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등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는 두뇌 및 망막 구성성분인 DHA와 혈행 개선을 돕는 EPA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 오메가3를 과다 섭취하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 섭취가 어렵다면 눈에 좋은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유유제약에서 출시한 ‘눈촉촉 오메가3’는 하루 한 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눈영양제이다. 또한 DHA 및 EPA 함유 유지 제품으로,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생선 기름을 추출한 오메가3 제품은 해양오염과 중금속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먹이사슬 최하단의 소형어종으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눈촉촉 오메가3는 콜롬비아산 소형어종 엔초비를 이용한 것으로 국제 오메가3 협회 GOED의 검증을 거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을,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눈 건조함이 깊어질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며 꾸준한 오메가3 섭취를 통해 눈 건강 관리를 하길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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