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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신용서포터즈 8개 지자체로 확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1-16 14:56 최종수정 : 2018-11-16 16:50

서울 광진·도봉·동대문·성동·중랑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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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 오후 3시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을 위한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 오후 3시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을 위한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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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캠코가 서울 신용서포터즈를 8개 지자체로 확대한다.

캠코는 16일 오후3시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등 3개 지자체로 출범한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이번 광진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했다.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 저변을 확대하고 신청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취약계층의 최접점에 있는 서울지역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으로 인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널리 알리고 신청·접수를 돕는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재기 의지가 있으나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장기소액연체자 분들이 없도록 신용서포터즈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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