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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주식 흐름 보면서 제한적 등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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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오전 중 강세로 전한 뒤 눈치를 보고 있다.

오전 중 주식시장이 반등에 한계를 보이면서 채권가격은 상승세를 구가했다.

오후 들어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1시47분 현재 3틱 오른 108.69, 10년 선물은 15틱 상승한 124.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890계약 순매수하고 있고 10선은 714계약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은 민평대비 0.2bp 하락한 1.960%, 국고10년은 1.4bp 떨어진 2.236%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은 주가의 오르내림에 따라 조금씩 레벨을 조율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서 채권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일단 장이 좀 강해진 것은 주식이 상승에 한계를 보이면서 반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부 인사에 대한 관심들도 엿보이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선 관련 내용이 돌기도 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그간 많이 회자됐던 것처럼 2시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김수현 정책실장 체제가 발표된다는 내용이 시장에 돌았다"면서 "경제 사령탑이 교체되지만, 크게 달라질 것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2080대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은 1.3% 이상 빠졌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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