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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12월 금리인상 가능성↑…금통위 11월 금리 올릴 수 있어”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9 08:55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강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금리를 동결했다”며 “여전히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어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뚜렷한 변화가 없는 한 12월 인상 후 내년 3차례 인상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FOMC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11월 금통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차피 예상했던 기준금리 인상을 굳이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갑자기 금리 기조가 변하고 주가가 상승하길 바라는 건 지나친 기대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간선거가 예상대로 마무리되고 이란제재 등 이벤트가 하나씩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별다를 것 없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태도는 오히려 호재”라며 “갑자기 FOMC에서 금리인상 기조가 약화되고 비둘기파적으로 변했다면 미국 경기의 악화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에서는 실업률과 부동산 가격,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코멘트가 없었다고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강한 성장에 대한 자신감, 경제 위험요소에 대한 진정 발언은 우려 요인들이 실현되거나 지속되기 힘들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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