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진행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싱스 개발자 워크스페이스’는 기존 클라우드에 연동된 기기를 모든 스마트싱스 사용자·서비스·자동차 등에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커넥터(SmartThings Cloud Connector)’,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와 직접 연동되는 신규 기기 개발에 필요한 ‘스마트싱스 기기 키트(SmartThings Device Kit)’, 지그비(Zigbee)·Z-웨이브(Z-Wave) 기기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싱스 허브 커넥터(SmartThings Hub Connector)’로 이루어졌다.
또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워크 위드 스마트싱스’ 인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쉽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스마트 기기간 끊김 없이 정보를 교환하고 작동하는 미래의 커넥티드 리빙에 바탕이 되는 서비스로 전세계 200여개 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홈을 넘어 자동차,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사물인터넷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스마트싱스, 아틱(ARTIK), 삼성 커넥트(Samsung Connect) 등 전사의 모든 IoT 플랫폼과 서비스들을 ‘스마트싱스’로 통합한 바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