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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거에 집중하던 증권시장..주가지수 하락 전환하고 채권가격 상승폭 확대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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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큰 관심사가 된 가운데 주가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고 공화당은 상원을 수성하게 된 가운데 미국 정치 불확실성 등도 부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감을 나타냈으나 민주당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도 환호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과의 8일 회동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큰 그림에선 예상 수준이지만, 국내 주가지수는 주춤하고 있다. 채권 가격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코스닥이 급락하고 코스피는 하락전환했다"면서 "이에 따라 채권가격 상승폭이 좀더 강화됐다"고 밝혔다.

2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43% 하락하고 코스닥은 1.80% 급락했다. 3년 국채선물은 상승폭을 10틱 가량으로 키웠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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