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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미국 중간선거 결과 지켜보면서 등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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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7일 보합권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선물가격은 장 초반 제한적 강세 분위기를 형성하는 듯하다가 다소 밀리면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3년 선물은 11시 20분 현재 3틱 하락한 108.55, 10년 선물은 16틱 떨어진 123.82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큰 관심이다.

그간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던 가운데 결과들을 확인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상황을 주시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상원은 공화당이 장악하는 것같고 하원은 아직 안개 속으로 보인다"면서 "하원은 민주당이 좀 유리해보이는데, 일단은 컨센서스 대로 가는 듯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공화당이 이기면 좀 밀리겠지만, 이 조정기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 선거 판세는 민주당이 살짝 고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주식 강세, 채권 약세 구도인데, 더 봐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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