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개인대리점을 포함한 보험대리점 관리자와 보험설계사를 상대로 보험모집질서 위반 사례와 보험대리점 관련 정보조회시스템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불완전판매 사전예방 방안과 보험대리점 공시사항,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는 2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으며, 보험대리점 불완전판매 비율은 0.28%로 보험회사 전속 설계사(0.19%)보다 높은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험대리점의 준법의식 제고,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보험사기 예방을 통해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