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센히어로즈가 내년엔 키움히어로즈?…메인 스폰서십 계약 추진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11-01 10: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넥센히어로즈가 내년엔 키움히어로즈?…메인 스폰서십 계약 추진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이 내년부터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히어로즈 구단과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추진 중이다. 계약금액과 계약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이 제3의 인터넷은행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만큼 프로야구 스폰서십을 통해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움증권과 계약이 체결되면 히어로즈는 9년째 사용한 ‘넥센히어로즈’ 대신 ‘키움히어로즈’(가칭)로 명칭을 바꾸게 된다.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전을 치르고 있는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는 넥센타이어다. 지난 2010년부터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온 넥센타이어는 올해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