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9조원, 국고채조기상환 2.0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부가세 등 세입 2.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전날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5조, 국고여유자금 0.8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2.3조원,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한은이 RP7일물을 2.0조원만 매각하면서 지준 당일이 거의 스퀘어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적수 부족규모는 24조원 수준을 유지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한은 RP 감액 여파와 국고채 조기상환 등으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68%, 1.70%를 나타냈다.
전일 집계 평균 콜금리는 1.544%,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1.5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