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예상치 못한 일회성 비용에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 현대차증권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10-26 08: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차, 예상치 못한 일회성 비용에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올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크게 못 미쳤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했다.

26일 장문수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69% 하회했다”며 “리콜 처리 등 품질관련 일회성 비용 5000억원과 이종통화 약세에 따른 비용 2500억원이 반영된 데다 영업일수가 감소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89억원으로 전년비 76% 감소했다. 지배순이익은 2692억원으로 68% 줄었다.

장 연구원은 “미국에서 ‘싼타페’에 대한 초기 반응이 좋아 영업일수가 증가하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올 4분기에는 판매량이 늘 수 있다”며 “이익이 감소하더라도 배당금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