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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분기 공급 단지 내 상가 6곳...전분기 대비 반토막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10-22 20:43

3분기 공급 단지 중 78%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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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3분기 공급한 단지 내 상가. 자료=LH.

LH가 3분기 공급한 단지 내 상가. 자료=LH.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3분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단지 내 상가가 전분기 대비 반토막났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LH는 3분기 6곳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했다. 이는 전분기 13개 대비 7개나 줄어든 규모다. LH 단지 내 상가는 총 6개 사업장에서 29실의 점포(특별공급, 재분양 제외)가 공급됐다.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9월에는 신규분양이 한 곳도 없었고, 재분양도 많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3분기 공급 단지 중 78%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특히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상가 비중이 높았다. 중대형규모의 상가건물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점포수 기준으로는 지난 분기 대비 15% 증가한 4404실이 공급됐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지원하는 복합형상가가 29개로 가장 많았고 근린상가 18개, 단지내상가 16개, 테마상가 1개, 대형복합상가 1개 순으로 공급됐다.

공급된 상가의 평당 평균 분양가(1층 기준)는 2798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9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마곡지구, 이대역, 연신내역 등 역세권에 공급이 많았던 서울이 평균 435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3200만원, 충북 2999만원, 부산 2829만원, 경기 2821만원, 인천 2767만원 순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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