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총재는 22일 2018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지난 19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근 한층 높아진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전망경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판단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며 "대외리스크 요인이 성장, 물가 등 거시경제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면 금융불균형을 완화하고 정책여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통화정책 완화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