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청약을 하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는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했다. 23㎡와 38㎡ 평형은 원룸형, 49㎡와 58㎡ 평형은 1.5룸~2.5룸으로 구성되어 실거주 및 투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1억5800만~3억5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 7월 분양을 마무리한 아파트의 열기도 오피스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에서 계약률 90%를 기록했다. 일반 분양 물량 2355가구 중 최소 2119가구의 계약이 완료된 것. 지난 7월 진행한 잔여 가구 추첨에서 완판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