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SK텔링크와 손 잡고 ‘SK 세븐모바일’알뜰폰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KB국민 SK세븐모바일카드’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로 ‘SK세븐모바일’의 알뜰폰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결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 납부 신청한 알뜰폰 요금이 2건 이상인 경우 요금을 합산해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알뜰폰 이용 고객도 통신 요금을 편리하게 자동 납부하면서 요금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알뜰한 카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