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금융위 "은행 금리산정 모범규준 개정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1 10:17

정무위 업무현황 보고…"연말까지 행정지도 규제 개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 오른편 중간)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자료= 금융위원회(2018.06)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 오른편 중간)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자료= 금융위원회(2018.0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은행 가산금리 산정 체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자료에서 "금융감독원이 은행 가산금리 산정 체계의 합리성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가산금리 결정 과정에서 은행 간 암묵적 담합 구조가 존재해서 금리인하 경쟁이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융위는 "은행 별 가산금리 산정체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경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금리 산정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지도가 '그림자 규제'가 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하위법령에서 규제가 양상되지 않도록 금융위 자체규제심사 운영규정이, 이어 총리령으로 금융규제 운영규정이 시행돼 규제 심사 절차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감독규정 등 행정규칙에 대해서는 법제처의 사전검토를 거치게 조치했다.

금융위는 "행정지도 운영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감원과 관리 체계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행정지도 관련 평가 내실화, 행정지도 보고절차 강화 등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금융규제 운영규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대상에 가상통화를 추가하는 방안도 지원한다.

금융위는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의심거래보고 포함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부과하는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 대표발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는 향후 정부조직 개편과 연계해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국회 논의 등을 통해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2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3 DQNKG이니시스, 매출·영업익 1위 수성…NHN KCP 25% 성장 ‘맹추격’ [2026 상반기 PG사 리그테이블] 국내 주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올해 상반기 결제 거래 확대에 힘입어 일제히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KG이니시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업계 선두를 지킨 가운데 NHN KCP가 대형 가맹점 거래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헥토파이낸셜도 고수익 사업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지만, 한국정보통신(KICC)과 다날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7일 한국금융신문이 국내 대형 PG 7개사(NHN KCP·한국정보통신·KG이니시스·KG파이낸셜·다날·헥토파이낸셜·갤럭시아머니트리)의 2026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KG이니시스(1위사)가 매출 753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