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재윤 연구원은 “글로벌 IT 수요 상승 사이클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IT∙모바일(IM) 사업부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반해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 5.7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3분기 매출액은 6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조5000억원으로 24% 늘어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4분기 실적도 시장 우려에 비해 양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