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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 가사노동 가치 GDP의 24.3%로 비중 늘어 - 통계청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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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최근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가 GDP의 1/4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통계청은 '가계생산 위성계정 작성결과'를 통해 2014년 기준 무급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360.7조원으로 5년 전에 비해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목 GDP 대비 가사노동가치 비율을 보면 2004년 23.0%로 5년 전에 비해 2.1%p 하락했으나 2009년(23.5%)과 2014년(24.3%)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은 2014년 가정관리 부문의 무급 가사노동가치는 5년 전에 비해 36.1%, 참여 및 봉사활동은 128.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비시장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상승해 국제기구(UN)에선 대안적인 가계생산 위성계정 작성을 권고해 왔다. 현 소득통계(GDP)는 가계 내에서 가사 및 개인서비스를 생산해 소비하는 경우 경제적 평가에서 제외한다. 비시장 가사노동에 대한 평가 자료는 프랑스, 핀란드, 스위스,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작성하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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