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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국제표준화기구 보안인증 통과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5 17:00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국제표준화기구 보안인증 통과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가 지난 4일 ISO 27001 보안인증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 심사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심사를 통과한 국내 주요 12개 거래소 중 하나인 한빗코는 회원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업무 망 분리 등 기술적인 보안조치 외에도 거래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킹 시연 등의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 인식 강화와 ISMS/PIMS 심사원 등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보안팀이 안전한 거래소 운영 및 회원들의 자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을 역임 중인 김지한 한빗코 대표는 “국내에 약 6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영업 중이지만 그 중 공인된 보안 인증을 통과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며 보안 조치가 미흡한 국내 거래소의 현황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한빗코는 ISO 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안에 KISA의 ISMS 자율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한빗코의 지속적인 보안 강화 계획을 알렸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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