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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18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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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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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겸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이 4일 ‘2018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공식 오찬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겸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이 4일 ‘2018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공식 오찬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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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스닥 글로벌 IR컨퍼런스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외국인 투자 유치 강화 등을 위해 연 2회로 개최 횟수가 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이틀 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거래소와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코스닥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KRX300, KRX Mid200 등 지수에 편입된 코스닥기업과 우량 상장기업, 신규상장기업 등 총 18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엘앤에프, 하림지주, 엔지켐생명과학, NICE평가정보, 휴온스글로벌, 레고켐바이오, 테스, 나스미디어, AP시스템, 네오위즈, JTC, 앱클론, 강스템바이오텍, 브이원텍, 아이에스시, 삼양옵틱스 등이다.

참가 기업은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 1:1 미팅과 소그룹 미팅을 진행하며 투자판단에 유익한 다양한 기업정보를 상호 소통한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이번 행사가 코스닥 상장기업의 다양한 기업정보를 해외투자자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스닥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국내외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투자수요를 발굴, 확대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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