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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블록뉴스]中 정부, 124개 해외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접속 차단

장안나

기사입력 : 2018-08-24 09:25

출처=코인마켓캡, 8월2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8월2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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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비트코인 ‘ETF 불허 악재’ 딛고 2.3% 반등…주요 암호화폐 동반↑
24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은 2% 넘게 올라 65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1% 높아진 6555.26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오름세다. 이더리움은 1.66% 상승한 277.5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77% 높아진 530.94달러, 라이트코인은 4.49% 오른 57.63달러 수준이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55% 상승한 32센트에 호가됐다.
맥심 누로브 블랙스퀘어캐피털 펀드매니저는 “프로쉐어즈 등 9건의 비트코인 ETF 불허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ETF가 선물거래를 기반으로 하든 현물 비트코인 가격을 기반으로 하든 SEC는 기본 시장상황이 좀 더 안정을 유지한 후에야 승인 결정을 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中 정부, 124개 해외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접속 차단
중국 정부가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120여곳에 대한 접속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정부의 암호호폐 거래 금지에도 본토 거주자가 여전히 이용이 가능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124곳의 IP주소를 차단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및 암호화폐공개(CIO)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적발되면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의 현지 웹사이트와 공식 계정도 모두 영구 폐쇄하겠다고 경고했다.

■메트라이프 亞 계열사, 블록체인 보험상품 시범사업 성공
미국 최대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의 디지털 혁신센터 루멘랩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을 겨냥한 블록체인 기반 보험상품 시범사업에 성공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일명 ‘비타나’로 불리는 해당 상품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전자 의료기록을 본인 모바일기기에 연결, 몇 분 안에 보험증서를 발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기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청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받도록 해준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

■美FTC “’남성 상대’ 협박성 메일로 비트코인 요구 사기 주의”
미국연방통상위원회(FTC)가 남성을 상대로 한 협박성 메일로 비트코인 지급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 형태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내 등에게 비밀로 해야할 내용을 폭로하겠다며 비밀유지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FTC는 해당 메일을 수신할 경우 지역경찰이나 미 연방수사국(FBI)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FTC는 지난 6월에도 암호화폐 사기 방지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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