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현대자동차 그룹이 진행한 ‘자동차 과학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지난 17일 파주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자동차 과학교실’ 수업참여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기, 울산 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박 3일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 레이싱, 길 따라 가는 자율주행 전기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청소년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자동차 과학교실’과 ‘자동차 과학캠프’가 어느덧 2년차 사업을 맞이했다”며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열정을 가진 직원강사의 참여를 통해 성장 세대와 소통하는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