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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협업 강화하는 최광호 사장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0 00:00

100억원 규모 일자리창출 상생펀드 추가 조성

▲ 지난 7월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지난 7월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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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최광호 사장은 지난 2015년 선임 이후 매년 협력사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2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100억원 규모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이 펀드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 펀드를 이용하면 한화건설 협력사들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을 포함한 한화그룹 12개 계열사는 13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갤러리아, 한화S&C 등과 함께 추가 3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의 40여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상생펀드 조성,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으며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35개의 협력사들을 선정, 2018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호조경, 황보건설㈜, 세일이엔에스㈜, ㈜삼영기업, 삼정방수㈜, ㈜해성기공 6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되었으며, 27개사가 우수협력사, 2개사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우수협력사 평가는 안전관리 항목을 높게 반영했으며 우수협력사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등 `동반 안전`을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작년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11개사) 중 중대재해가 가장 적게 발생했으며, 환산재해율과 재해예방활동실적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 수준의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을 획득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1년),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 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최광호 사장은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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