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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저축은행 계좌도 '내 계좌 한눈에' 조회 가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8-09 08:21

저축은행 장기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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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저축은행 계좌도 '내 계좌 한눈에' 조회 가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9일부터 저축은행 게좌도 '내 계좌 한눈에'에서 조회할 수 있다.

금감원은 9일부터 저축은행 계좌까지 원스톱 조회 대상으로 확대해 '내 계좌 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 계좌 한눈에'는 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 계좌, 보험가입, 대출내역, 카드발급정보를 일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좌를 조회하려면 인터넷(PC)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메뉴 또는 모바일 전용앱에 로그인하여 ‘저축은행‧상호금융‧우체국’을 선택하여 계좌를 조회하면 된다.

저축은행에 가입한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 상품의 잔액 등 수신계좌정보를 저축은행별, 상태별, 상품유형별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입출금일(또는 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여부에 따라 활동성․비활동성 계좌로 구분하여 안내하게되며, 개별계좌의 상품명, 계좌번호, 잔액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확인된 미사용계좌는 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해당 저축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해지처리가 가능하다.

저축은행 계좌 조회 가능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결제원은 공동으로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8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금감원은 장기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1년 이상 장기 미청구 예․적금 1481억원을 찾아주고, 불필요한 미사용 계좌를 해지하고 금융소비자의 효율적 자산관리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될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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