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우수PD 메리츠증권, KB증권, NH투자, 크레디아그리콜, IBK기업은행 선정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01 08: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에 메리츠증권(종합1위), KB증권(증권1위), NH투자증권(증권2위), 크레디 아그리콜(은행1위), IBK기업은행(은행2위)를 선정했다.

기재부는 31일 늦은 오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 PD는 매 6개월간 PD사의 국고채 인수‧호가제출‧보유‧거래 등 의무이행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총 5개사(종합 1위, 증권사 1‧2위, 은행 1‧2위)가 선정된다

현재 국고채전문딜러(PD)는 총 17개사(증권사 10개, 은행 7개)다.

우수 PD로 선정되면 매월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인수권한(option)으로 부여받는다. 즉 입찰일 이후 3일 이내에 입찰일에 결정된 낙찰금리로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 국고채 시장관련 주요 제도 개선, 국내외 투자자 면담 및 설명회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9월 중(잠정) ‘우수 PD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 PD에게 부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시장 참여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PD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PD 의무이행 실적을 정기적(월‧분기‧반기)으로 평가해 인센티브 부여 및 경쟁 유도 등을 통해 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자료=기획재정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