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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25일부터 가을학기 문화센터 접수…‘워라밸’ 확대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22 11:47

디제잉 스쿨 등 워라밸 강좌 50% 늘려…시니어 맞춤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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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드럼 강좌.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드럼 강좌. 롯데쇼핑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가을학기 문화센터 강좌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는 봄·여름학기 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관련 강좌를 5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전체 강좌 중 워라밸 테마의 강좌 비중은 20%를 차지한다.

롯데백화점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시간에 ‘취미’, ‘힐링’, ‘자기개발’ 테마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문화센터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20~30대 직장인을 위한 ‘디제잉 스쿨’과 전 영국 런던미술관 전문가이드가 진행하는 ‘현대 미술 인사이트’, 작가들이 직접 설명하는 고전 인문학 등이 있다.

아울러 40~50대 시니어 고객들의 워라밸을 위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100세 시대 바른먹거리’, 시니어 필라테스·요가 등의 강좌들을 선보인다.

앞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올해 봄·여름학기에 워라밸 강좌를 전년대비 150% 이상 늘려 진행한 바 있다. 동기간 문화센터 20~30대 고객은 30% 이상 신장했으며, 워라밸 테마의 강좌 수강생은 40% 가까이 늘었나는 효과를 누렸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문화센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건대점과 구리점 로비를 확장하고 ‘라이브러리형’ 공간을 재정비했다. 향후 노원점, 안산점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도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 고객들의 삶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워라밸에 맞춘 새로운 강좌들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변화해가는 사회 분위기에 맞는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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