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넘 앤 메이슨 강남점. 신세계 제공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 여왕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차다. 지난해 7월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강남점에 오픈한 플래그십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1만여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는 홍차 마니아들을 위해 영국과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한정판 ‘로얄 블렌드 빅 캐디’를 선보인다. 로얄 블렌드 빅 캐디는 잎차를 직접 우려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로얄블렌드 실크 티백이 365개가 담긴 특별 패키지로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또 홍차, 비스킷, 쨈 등 포트넘 앤 메이슨 대표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최대 80% 저렴한 5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모든 구매고객에 킷캣 초콜릿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6만원 이상 구매 시 포트넘앤메이슨 홍차 티백(25입)을 증정한다.
김성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해외직구로만 만날 수 있던 최고급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연이어 매장을 열며 홍차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