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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보합권 혼조세…외인 3년 선물 순매도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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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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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7일 오전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57분 기준 국고채 10년물(KTBS10)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546%, 5년물 수익률은 0.1bp 상승한 2.329%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86%선에서 배회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오른 108.18,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틱 하락한 121.41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다가 현 시간 기준108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선물의 경우 93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중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5329계약, 234계약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4160계약, 10년 선물을 1267계약 순매도하고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이 선물 매수를 멈추고 증권사가 사들이고 있다”면서 “큰 재료도 없고 변동성도 제한된 상황에서 계속 선물 거래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미국은 이제 실적발표 등과 맞물려 주식시장이 살아나는데 비해 국내는 계속 부진한 감이 있다”면서 “금리도 주식도 보합수준에서 등락하다가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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