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수의견 등장에도 작년 10월과 달리 성장률 전망치는 오히려 하향 조정됐고 고용 쇼크 등을 감안하면 한은이 제시한 경기 불확실성 완화조건은 달성되기 어렵다”며 “당장 8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은 쉽지 않으며 빨라야 4분기에나 금리인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금통위에서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불확실성이 몹시 높아졌음을 지적하며 무역분쟁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언급했다.강 연구원은 “문제는 무역분쟁 이슈가 8월 금통위 전까지 해소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8월 말까지 검토과정과 공청기간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미국의 대중 2000억달러관세 부과가 발표될 것이기에 전향적인 타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우려가 8월 중에 완전히 해소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한은의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연간 고용 전망을 기존 26만명에서 18만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만 대략 22만명의 신규 고용이 있어야 한다고 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은 숫자로 판단하며, 3분기에는 설비투자 증가율의 역기저효과가 연중 최대인 시기라는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긴축 부담 재부각으로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은 당분간 견고할 전망”이라며 “다만 금리 인상이 한 차례에 그친다고 감안할 때, 금리가 밀리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단기적으로는 커브 플래트닝 대응을 권고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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