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정완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왼쪽)이 ‘서민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과 지난 10일 저신용·저소득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금융교육사업비 1억 원을 활용해 저신용·저소득자, 신용회복지원자 등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사업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서민·취약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과 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역량 제고는 진흥원의 중요한 자활지원 업무 중 하나”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금융교육과 더불어 자활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협력함으로써 금융소외자의 경제적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