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상훈과 이윤지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마트 별내점에서 진행된 ‘페브리즈 X 이마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 론칭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옐로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페브리즈 제공
해당 캠페인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다 쓴 차량용 방향제를 반사경으로 제작,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시내 이마트 29개 매장에서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페브리즈와 테라사이클은 다 쓴 차량용 방향제의 수거 및 휴대용 반사경 제작‧배포를 맡는다.
차량용 방향제의 재활용으로 제작한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이 가방에 달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이마트 매장 인근 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아영 페브리즈 브랜드 매니저는 “페브리즈는 그동안 공병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자원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